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4U 콜세어 (문단 편집) == 항속거리 == 콜세어는 237갤런의 동체 연료탱크를 갖추고 초기형들의 경우 양 주익에 각각 62갤런 총 124갤런의 주익내 연료탱크를 갖추고 있었다. 덕분에 내부연료 361갤런을 만재할 경우 보조 탱크 없이도 2,438 km를 비행할 수 있었고 여기에 하나의 센터라인 드롭탱크를 추가할 경우 항속거리는 3,444 km에 달했다. 그러나 익내 연료탱크는 자동방루 형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용이 잦지 않았고 동체내 연료탱크의 237갤런만 급유시 항속거리는 1,633 km 이었다. 이후 익내 연료탱크는 F4U-1D에서 철폐되고 대신 F4U-1A 후기형부터 양주익에 신설된 윙 파일런에 드롭탱크를 하나씩 탑재할 수 있게 되어서 최대 3개의 드롭탱크를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최대 항속거리는 더 늘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미군은 보통 항모를 끼고 싸우는 편이라 초장거리 작전의 소요가 적어 통상적으로 한개나 두개의 드롭탱크를 탑재했다.[* 당시의 사진등을 보면 드롭탱크 3개 탑재를 전혀 이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주로 이동시에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콜세어는 기존의 기종별로 다양하게 존재하던 드롭탱크를 하나의 종류로 대체하고 캐터펄트를 이용한 이륙에 견딜 수 있도록 전쟁 말에 등장한 표준타입 드롭탱크[* 그래서 베어캣이나 타이거캣, 스카이레이더등의 전반적인 해군기들과 호환이 된다.]를 양 주익에 2개까지 탑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센터라인에 하나만 탑재할 수 있고 항속거리에 따른 연료 소모량이 더 많았던 헬켓에 비해 좀 더 융통성 있는 작전이 가능했다. 대체적으로 콜세어의 항속거리는 내부 연료[* 주익 내부의 연료탱크는 자동방루탱크가 아니므로 제외]와 무장을 만재한 오버로드 파이터 기준으로 동조건의 P-51B/C 머스탱과 비슷한 수준으로서[* 후기형 P-51B/C나 P-51D 머스탱은 85갤런의 동체 연료탱크가 신설되어 콜세어를 능가했다. 단지 기체의 무게중심과 기동성에 악영향을 미쳐서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다 쓰거나 아예 안쓰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 일본기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편이지만 유럽전선의 기준으로도 상당한 편이다. 이는 유럽전선의 기종들과 비교시 상당한 이점이 되는데 전비중량을 기준으로 하는 카탈로그 성능이 아닌 동일 임무형상을 기준으로한 비교에서 콜세어는 카탈로그 이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F4U-1D를 예로들면 전비중량 12,028 lbs는 2,400발의 50구경 중기관총탄과 237갤런의 연료를 만재한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F4U-1D는 항속거리가 1,600km를 넘기고 6정의 기관총을 동시에 사격해도 약 30초 동안이나 사격할 수 있다. 이를 유럽 전선의 La-7 같은 소형 기종과 비교해보면 내부 만재 기준으로 항속거리가 약2.4배(1,600 vs 665 km)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동일 임무형상에서 비교시 La-7 이 만재상태로 수행해야할 임무를 콜세어는 연료를 상당부분 덜어내고 수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로 탄약을 덜어낼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문서상 존재하는 F4U의 요격용 셋팅은 연료를 75%, 탄약을 50%만 채웠다.] 물론 그렇게 되면 콜세어의 기동성과 상승력은 증가할 것이므로 긴 항속거리는 동일 임무형상 기준에서 성능상의 이점을 어느정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장이란게 그렇게 쉬운 비교가 가능한 환경이 아니지만 콜세어가 유럽 동부전선의 전선비행장같은 곳을 거점으로 La나 Yak기처럼 요격활동을 할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그러나 주적이었던 일본기 상대론 해당되지 않는데, 전장 특성상 대체로 일본기들의 항속거리가 동등이상이라 양측 모두 장시간 체공을 했기 때문이다.[* 적기만 보면 드롭탱크를 가볍게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싸우는 광경을 상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콜세어 파일럿들은 드롭탱크를 달고 싸우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파일럿이 실수로 분리를 하지 않은 경우나 분리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서 아예 분리가 안되는 경우 등 변수는 많았다.] 이 경우 콜세어의 항속거리는 내부 연료로 1,649 km을 비행할 수 있던 하야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